“비긴 어게인”
안녕하세요! 언즐화이팅입니다.
오늘은, 2014.08.13. 개봉 후, 2020.12.31., 2023.04.11., 그리고 2024년 9월 18일 세 번째 재 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시작하는 글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두 인물의 감성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또한 한 번쯤 인생을 ‘리셋’하고 싶은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지, 그 속의 감동과 의미를 세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기본정보
제목
“비긴 어게인”(Begin Again)
개봉일
2014년 8월 13일
10주년 기념 재 개봉
2024년 9월 18일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4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테인펠드 外
영화의 내용
줄거리 요약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와 뉴욕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데이브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한 후 스타로 떠오르면서 그들의 관계는 서서히 변해갑니다.
해고된 음반 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은 우연히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고, 그녀와 함께 거리 밴드를 결성하여 진정한 음악을 만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상처 받은 그레타는 우연히 만난 댄과 함께 거리 밴드를 결성하고,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갑니다.
각자의 상처와 꿈을 품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새롭게 자신을 찾는 여정은 뉴욕이라는 배경 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제작 배경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로,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영화 “원스”로 주목 받았으며, 음악과 인생이 교차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연출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비긴 어게인” 역시 음악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와 성장 이야기를 풀어내며, 뉴욕의 거리라는 도시적 풍경이 영화 속 음악과 함께 큰 역할을 합니다.
등장 인물
그레타 (키이라 나이틀리 분)
그레타는 재능 있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과 사랑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녀는 남자친구 데이브와 함께 뉴욕으로 오지만, 데이브의 성공으로 인해 둘의 관계는 소원해집니다.
그레타는 이별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댄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댄 (마크 러팔로 분)
댄은 한때 성공한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현재는 해고된 상태로 개인적 및 직업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우연히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고 그녀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합니다.
댄은 그레타와 함께 거리 밴드를 결성하고,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앨범을 녹음하며 자신의 인생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의 캐릭터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데이브 (애덤 리바인 분)
데이브는 그레타의 남자친구이자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한 스타입니다.
그는 성공 후 변해버린 마음으로 그레타와의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데이브의 캐릭터는 성공과 함께 변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레타와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영화의 갈등을 형성합니다.
바이올렛 (헤일리 스테인펠드 분)
바이올렛은 댄의 딸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하지만, 그레타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가까워집니다.
그녀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감정을 겪으며,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바이올렛의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연기 및 연출
주요 장면
그레타와 댄의 첫 만남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뮤직바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는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이 장면에서 댄(마크 러팔로)은 그레타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그녀와 함께 앨범을 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인생이 교차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거리에서의 즉석 녹음
그레타와 댄이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앨범을 녹음하는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옥상에서 “Lost Stars”를 녹음하는 장면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음악의 마법과 창의성의 힘을 포착합니다.
그레타의 자작곡 첫 공개
그레타가 댄과 함께 작업한 첫 자작곡을 공개하는 장면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핵심 순간입니다.
이 장면은 그녀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레타와 데이브의 재회
그레타가 전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와 재회하는 장면은 감정적으로 매우 강렬합니다.
데이브는 그레타를 공연장으로 초대해 그녀를 위한 노래를 부르지만, 그레타는 더 이상 그와 함께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배우 연기력
키이라 나이틀리 (그레타 역)
키이라 나이틀리는 그레타 역을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실제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고, 그레타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습니다.
마크 러팔로 (댄 역)
마크 러팔로는 댄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댄의 복잡한 감정과 내면을 잘 표현하며, 영화의 감정적 핵심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애덤 리바인 (데이브 역)
애덤 리바인은 데이브 역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 마룬 5의 리더로서의 무대 모습과는 다른,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헤일리 스테인펠드 (바이올렛 역)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바이올렛의 젊음과 에너지를 잘 표현하며, 그녀의 활발한 성격이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관객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감독 연출력
존 카니 감독은 음악과 영화를 아름답게 조화 시키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줍니다.
그의 전작 “원스”와 마찬가지로, “비긴 어게인”에서도 음악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뉴욕의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카니 감독은 한때 프로 뮤지션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영화 속에 실감나게 녹여냈습니다.
감상 포인트
뉴욕의 매력
영화는 뉴욕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뉴욕의 거리와 풍경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음악의 힘
“비긴 어게인”은 음악이 사람들을 치유하고 연결하는 힘을 탐구합니다.
영화 속 모든 노래는 인물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성장과 회복
그레타와 댄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이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두 사람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영화의 의미
주제 및 메시지
“비긴 어게인”은 실패와 상실을 겪은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감동과 교훈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 그 이상이며,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이 영화는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또한,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사회적 의미와 가치
음악 산업의 상업화와 개인의 진정성 사이의 갈등을 다루면서도, 사회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종합 평가
관람객 후기
감동적인 힐링 영화
많은 관람객들이 “비긴 어게인”을 감동적인 힐링 영화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 관람객은 “영화 내내 두 인물 간의 묘한 감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일으키고, 외도로 인한 배신에는 안쓰러움을, 인물들이 낭만적으로 음반 작업을 할 때는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음악의 매력
영화 속 음악들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담백한 목소리로 듣는 음악과 가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 관람객은 “영화를 보는 내내 귀가 즐거웠고, 오랜만에 기타를 꺼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적인 캐릭터
관람객들은 영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로 그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댄이라는 인물은 “자유롭고 소신을 따르는 인물로, 지금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인물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문가 리뷰
감독의 연출력
존 카니 감독의 연출력도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전작 “원스”와 마찬가지로, “비긴 어게인”에서도 음악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송효정 평론가는 “음악보다 공간에 주목하게 되는 감성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음악과 스토리의 조화
전문가들은 “비긴 어게인”이 음악과 스토리를 아름답게 조화시킨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씨네21의 리뷰에 따르면, “존 카니 감독은 음악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뉴욕의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전문가들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키이라 나이틀리는 실제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고, 마크 러팔로는 댄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포근한 유머와 러브 스토리가 부담스럽지 않은 성공 스토리와 어울려, 보고 나면 가뿐해진 마음으로 극장을 걸어 나올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개인적 감상평
음악과 이야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인생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그레타와 댄의 여정이 관객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는 동시에, 삶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킵니다.
평점
관람객 평점
★★★★☆ (4.5/5)
전문가 평점
★★★★☆ (4.7/5)
개인적 평점
★★★★☆ (4.6/5)
맺는 글
영화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사랑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뉴욕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다면, 이 영화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길 것입니다.
예고편 보기
지금까지, 2014.08.13. 개봉 후, 2020.12.31., 2023.04.11., 그리고 2024년 9월 18일 세 번째 재 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참고자료 : CGV / Naver Movie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